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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 ② 사용시 주의사항

다모아 대출

마이너스 통장은 엄연한 대출이란 점을 이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필요할때 썼다가 다시 메꿔놓고 이런 과정이 입출금통장과 비슷하기에 대출로 생각하지 않게 되고 한도까지 다 쓰게 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쉽고 간편하게 돈을 꺼내서 쓸 수 있기에 비상금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갚아야 되는 기한에 민감하지도 않아서 제대로 된 상환 계획을 세우지도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너스통장 선택 및 사용시 유의해야하는 사항을 정리

 

1. 단기간에 대출한 금액을 갚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1년 이상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되는 것이면 일반 신용대출로 갈아타서 분할 상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2. 한도는 90%까지만 쓰는 게 좋다.

가끔 대출한도까지 사용해버리는 경우가 있는 데 (주로 카드대금 인출 등이 원인으로) 대출한도 챙기기에 소홀하면 경험할 수 있는 일이지요

이렇게 되면 출금이 덜 된 카드대금에 대해서도 연체이자가 붙고,

빠져나가지 못한 마이너스대출 이자에 대해서도 연체이자를 납입해야 하는 상황이 빚어지는 극단의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너스대출은 1개월 이상 연체하면 이자 뿐 아니라 원금에 대해서도 높은 연체이자율이 적용됩니다.

연체를 하게 되면 신용에도 불이익이 오고, 만기에 연장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한도의 90%까지만 사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3.사용하지 않으면 없애라

통장잔고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는 마이너스통장. 그래서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돈을 입금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은 만들기만 해도 사용액과 상관없이 한도액만큼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취급됩니다.

이 때문에 다른 대출을 받을 때 한도와 금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대출금을 상환했다면 해지 신청을 반드시 해야한다. 중도상환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지신청을 해야 신용정보상의 대출기록이 사라지게 됩니다.

4.급여계좌와 마이너스통장 계좌를 분리할 것.

급여계좌가 마이너스통장으로 되어 있다면, 새 계좌를 만들고 용도를 분리하자! 그렇게 하지 않고 아무생각 없이 돈 빼 쓰다 보면 순식간에 한도가 다 찬다. 정말 스스로 놀랄 정도로.

5.체크카드 결제계좌도 마찬가지로 마이너스 통장과 계좌를 분리할 것.

특히 모 은행에서 해외결제 되는 체크카드가 복제돼서 도용되었는데,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해외에서 마이너스통장 한도까지 도용된 사례가 있다. 당연히 피해자는 도용 당시에 국내에 있었다.

6. 신용도에 영향을 미친다.

마이너스 통장을 현명하고 계획적으로 쓴다면 신용도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큰 금액을 오랫동안 빌린다거나, 연체가 발생하는 순간, 신용도가 조금씩 하락하게 됩니다.

편리하지만, 어느정도 신경을 써주셔야 신용도에 무리가 가지 않고, 다음 대출에도 지장이 가지 않습니다.

 

7. 만기일에 일시 상환해야한다. (=만기일시상환)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하다가 더 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을 경우, 또는 마이너스통장 만기일에는 대출 금액의 전부를 한번에 상환해야합니다.

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연장을 하게된다면 재심사를 받게 되고, 재심사 결과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변경될 수 있으며 신용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8.요약, 정리

- 지속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마이너스통장보다는 일반 신용대출을 받는 것이 낫다

- 단기간에 대출금을 갚을 수 있으면 마이너스통장이 낫다

- 마이너스통장 이용시에는 잔액 및 만기일을 주기적으로 체크한다

- 보통 1년만기로 만기시마다 은행 심사에 통과해야 연장된다

- 일정액 이상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계속 있는 경우 일반신용대출로 전환한다

대출받은 후 1년 이상 갚을 계획이 없고, 특별히 여유돈이 생길 일도 없다면, 마이너스통장을 쓰기보다 고정대출을 받는 것이 금리가 훨씬 싸므로 잘 따져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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