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① 의미와 장단점

다모아 대출

 

 

은행들이 취급하는 대출 상품의 하나로 정식 명칭은 한도대출이고, 보통은 마통이라고 부르는 마이너스 통장은 미리 은행이 요구불 계좌에 "얼마까지 대출해줄게~"라고 약정을 걸고 한도를 설정하고나서,

약정금액까지는 잔액이 마이너스로 빠지는 대출을 말합니다.

최근엔 모바일뱅트(ex 카카오뱅크)등의 비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금융권에서는 쉽게 아무에게나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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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출에 비해 조기 상환이 가능하므로 수수료 부담도 적고 다시 빌리려면 신규 절차를 밟는 등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또 이자는 마이너스(-)로 표시된 금액에 대해서만 내면 되는 대출도 상환도 편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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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너스 통장의 장점

- 급전이 필요할 때,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대신 편리하게 돈을 빌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통장식이기 때문에 해당 계좌에 돈만 채워 두면 상환으로 처리하며, 이자 납입일은 있지만 잔고가 없을 경우 마이너스 금액에 더해서 납부한 것으로 치기 때문에 꼭 그 날 상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연체도 통장의 한도를 넘는 마이너스 금액이 생겨야만 연체로 간주하기 때문에 본인은 조금 썼다고 생각하고 그냥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느날 한도가 다 차서 금융기관에서 이자 입금하세요라는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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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율은 처음부터 전액을 수령하는 건별 대출보다 당연히 높은 편이지만, 하루만 빌렸으면 이자도 하루치만 부과되는 식으로 빌린 날수에 따라 이자가 부과되기 때문에 빨리 갚을 수만 있다면 일반 대출보다 훨씬 저렴하게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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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나 KCB같은 신용정보회사에서는 마이너스통장을 약정 대비 50% 미만으로 꾸준히 사용한 경우 신용정보 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신용도 상승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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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신용대출 vs 마이너스통장(한도 대출)

구분	일반 신용 대출	마이너스 통장
장점	마이너스 통장 대비 낮은 금리	이용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 발생
단점	대출금 전액에 대한 이자 발생	일반 신용대출 보다 높은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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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이너스 통장의 단점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하다 보면 손쉽게 돈을 쓸 수 있어 편리하지만 씀씀이가 커지기 쉽고 한번 커져 지출 통제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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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한도를 "최대한 빌릴 수 있는 한도"가 아닌, "갚을 수 있는 한도"로 지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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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도 빨리 갚으면 싸다고 했지만 비싸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비싸집니다. 왜냐하면 복리로 굴리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이자 납입일이 도래했는데 잔고가 없다면 자동으로 이자가 마이너스에 합산된다고 했는데,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마이너스통장 대출금에는 대출원금과 이자의 구분이 없습니다(정확히는 이자가 대출원금에 가산된다).

즉, 이자에 이자가 계속해서 붙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본래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이자를 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용하기 전에 이자계산기로 최종 금액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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