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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구하기 어렵죠? 집 구할 때 꼭 필요한 체크리스트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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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세, 월세를 구하거나 집을 사러 다녀 본 경험, 한 번쯤은 다들 있으시죠?

아무리 꼼꼼하게 살펴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어도 집을 한두 군데만 보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 이상을 들르게 되면 어느 집이 어느 집인지 혼란스러워지고 점점 지쳐 대충 보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집을 보여준 중개업자가 독촉을 하게 되면 막연히 괜찮아 보였던 집을 하나 선택하고 이사를 가게 되는데요, 과연 이것이 옳은 이사 방법일까요?

어림짐작으로 집을 고르면 나중에 곤욕을 치를 수 있으니 신중하셔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집을 보러 다닐 때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부산종합부동산 킹스마겐이 집볼때, 집구할때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사항과 체크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누수나 곰팡이

© anniespratt, 출처 Unsplash

물이 샌 누수 흔적이나 천장이나 벽, 장판 아래 곰팡이가 피어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습한 집은 대부분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예측할 수 있습니다. 벽지나 장판, 창틀에 곰팡이 자국이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장판 끝이 들려있다면 반드시 들어서 장판 밑에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청소를 해주신다 해도 믿는 것은 금물! 곰팡이는 한번 생긴 자리에 닦아내도 계속 생겨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신축의 경우 날림공사로 인해 벽지 풀이 덜 마른 채 마감된 경우가 있는데 촉촉한 벽지풀은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신축이라고 무조건 안심하지 마시고 벽지의 마감상태도 확인하셔야 된다는 점, 명심하세요. 그리고 곰팡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화장실, 화장실 문도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대부분 나무로 된 화장실 문이 샤워를 하면 젖게 되거든요, 환기가 좋지 않으면 문이 썩거나 앞뒤로 잘 닫히지 않습니다. 이 점도 꼭 확인해보셔야겠습니다.

2. 채광

좋은 집의 기준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중요 항목이 채광입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집은 온도나 습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악영향을 끼칩니다. 주로 낮에 생활을 안 하더라도 적당한 채광을 갖추고 있는 집 선택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남향 > 동향 > 서향 > 북향을 선호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꼭 남향집이 좋은 것은 아니니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어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수압

수도꼭지에서 물을 틀거나 변기 물을 내려 수압 체크를 하는 것이 일반적 인데요, 온수의 수압도 함께 체크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냉수 때는 강한 물줄기를 보였더라도 온수 방향에서 갑자기 세기가 약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세면대에 물을 받아보시고 내려보시는 것도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4. 소음

© jasonrosewell, 출처 Unsplash

아무리 방음이 잘 되는 집이어도 소음이 크면 막아주지 못합니다. 집 밖에 어떤 소음이 나는지 층간 소음은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가벽으로 방을 나눠놓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먹으로 두드려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벽속이 텅 비어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런 집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소음을 유발하는 시설들이 있다면 피하셔야겠죠? 노래방이 있다면 건물 전체에 진동이 울리기 때문에 예민한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학교, 교회가 너무 가까워도 시끄러울 수 있고 1층 현관 앞이나 엘리베이터 바로 옆집 또한 약간의 소음이나 엘리베이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5. 안전

저층이라면 창문에 방범창이 튼튼하게 설치되어 있는지, 고층이면 낙하위험이 없는 창문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건물이나 동네에 설치된 CCTV 위치 확인하는 것도 안전요소에 매우 중요합니다. 1층이나 반지하의 경우에는 방범창이 달려있을 텐데 의외로 방범창이 그저 장식인 집이 많기 때문에 꼭 흔들어보셔야 합니다.

6. 악취

- 냄새가 나는 집은 벽지 안쪽이나 하수구 쪽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큽니다. 악취가 나는 집은 냄새제거가 어렵고,

환기 능력이 떨어져 다량의 벌레가 꼬일 수 있으므로 냄새가 나는 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기억하고 가도 막상 집을 보면 잊어버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킹스마겐이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뽑아가기 부끄러우시다고요? 중개인분이나 집주인분의 눈치가 보이신다고요? 전혀 그러실 것 없습니다. 요즘은 양해를 구하면 사진도 찍게 해주시고, 몰래 녹음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하루 이틀 머무를 집이 아닌 나의 하루 일과 속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기도 하니 꼼꼼하게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체크리스트

전세, 월세, 집 구할 때 해야 할 체크리스트

YES

NO

1. 햇빛은 잘 들어오는가?

2. 물이 샌(누수) 흔적은 없는가?

3. 천장이나 벽, 장판 아래 곰팡이가 피어 있는 곳은 없는가?

4. 전기 콘센트는 파손된 곳이 없는가?

5. 수도는 잘 나오는가?

6. 배수는 잘 되는가?

7. 싱크대, 후드, 수납장 등 파손된 주방시설은 없는가?

8. 냉장고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

9. 욕실의 변기나 샤워기, 거울 등 파손된 시설은 없는가?

10.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

11. 발코니가 있는가?

12.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

13. 방의 높이가 장롱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높은가?

14. 다용도실 같은 별도의 서비스 공간이 있는가?

15. 방충망이나 방범창이 있는가?

16. 환기가 잘 되는가?

17. 외풍이 심하지 않은가?

18. 전기와 수도 계량기는 별도로 사용하는가?

19. 주 출입구에 방범시설이 되어 있는가?

20. 주차장은 있는가?

21. 집 주변에 고물상, 공장 등 혐오시설은 없는가?

22. 집 주변에 시장이나 할인마트가 있는가?

23. 집 주변에 공원이나 놀이터 등이 있는가?

24. 집에서 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이 가까운가?

25. 집에서 병원은 가까운가?

26.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는가?

27. 집이 너무 외진 곳에 있지 않는가?

28. 저당금액과 총 보증금의 합이 집값의 60%를 넘는가?

29. 공부 서류들의 내용이 서로 일치하는가?

30. 집을 내놓았을 때 잘 나갈 수 있겠는가?

 

© Skitterphoto, 출처 Pixabay

 

< 전월세, 집에 살 때 꼭 필요한 체크리스트 >

단, 체크는 냉정하고 확실하게 하셔야 하며, 20개 이상은 양호한 편으로 좋은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1, 2, 3번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이곳이 No라면 웬만하면 피하시는 게 좋겠죠. 또, 집을 구할 때 대략적인 구조를 그려놓는 것도 기억하시기 좋습니다.

그리고 체크리스트에서 Yes가 많이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활패턴과 관련된 부분에서 No가 나오지 않는지를 살피는 것입니다.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집을, 차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주차장 시설의 여부 등이 중요하겠죠.


오늘은 전세, 월세, 그리고 집을 구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과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한 번 더 방문하여 싱크대,

가스레인지 후드, 방문, 창문, 양변기, 수도꼭지, 보일러 등을 중점적으로

한 번 더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전월세라면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구하거나 월세를 몇 만 원이라도 깎을 수 있는 작은 팁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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